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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안했다고... 야구방망이로 11세 아들 숨지게 한 운동부출신 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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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4.23 추천 0 조회수 20 댓글 0

어떤 아저씨가 자기 11살짜리 아들한테 숙제 안 했다고 야구방망이로 후드려 패서 숨지게 했다네. 헐, 야구선수 출신이면 힘도 장난 아니었을 텐데, 180에 100kg짜리가 알루미늄 방망이로 애한테 뿌슝빠슝 갈겨댔으니 이게 사람이 할 짓임? 

 

검찰이 징역 10년 때리라고 했대. 솔직히 10년도 짧은 거 아닌가? 

 

그 아재 변호사는 “엉덩이만 치려다가 애가 요리조리 피해서 때리다 보니 20~30대 때리게 됐다”느니 “머리만 빼고 위험부위 피해 갔다”고 떠드는데, 내가 보기엔 그냥 개소리임. 도대체 무슨 교육이 야구방망이로 패는 교육임? 그딴 게 말이 되냐고. 엄마라는 사람도 처음엔 집에 없었다가 와서 “별로 심각해 보이진 않았다”고 잠이나 잤다는데,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집이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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