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대금리차 급등, 예금금리는 계속 하락 중

예대금리차 확대, 예금금리는 줄어드는 이유는?
예대금리차, 사상 최대 기록
최근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가 8개월 연속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은행연합회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예대금리차는 1.38%에서 1.55%로 나타나며, 이 수치는 공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벌어진 것입니다. 이는 예금금리는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데 비해 대출금리는 여전히 고정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신속하게 내리지 않는 가운데, 예금금리는 점차 축소되고 있어 마진이 확대되고 있는 것입니다. 5대 은행에서는 농협은행이 가장 큰 예대금리차를 기록했고,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대출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대금리차는 쉽게 축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옵니다.
전국 은행별 예대금리차 분석
전국적으로 19개 은행 중 가장 큰 예대금리차를 기록한 은행은 전북은행으로, 무려 7.17%p에 달합니다. 한국씨티은행과 제주은행도 높은 예대금리차를 보였으며, 특히 이들 은행은 예대금리차가 2%를 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공시 이후 가장 큰 예대금리차를 기록하며, 그 차이는 2년 9개월 만에 최대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농협은행은 예대금리차가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대출수요 증가, 예대금리차 확대 전망
올해 들어 가계 대출 잔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5대 은행의 가계 대출 잔액은 총 743조 원을 넘어서며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예대금리차는 더 이상 빠르게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대출 쏠림 현상 등으로 인해 예대금리차의 축소는 단기적으로는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따라서 예금자들은 더욱 낮은 이자율에 대해 불만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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