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그리넷

이재명, 북방 접경지에서 승부수 띄우다

M
관리자
2025.05.03 추천 0 조회수 270 댓글 0

이재명, 북방 접경지에서 승부수 띄우다

이재명, 북방 접경지에서 승부수 띄우다

1. 강원 접경지 투어와 지역 민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북방 접경 지역을 누비며 지역사회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경기 북부에서 강원도 철원으로 이동해 이틀 연속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 후보는 재래시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네고,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해 튀김 등 간단한 음식을 구매했다. 지지자들은 박수와 함께 “힘내라”라는 응원을 외쳤고, 일부 주민은 이 후보를 포옹하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접경지 특유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병력 감축으로 상권이 위축되고, 군사시설 규제로 개발이 더디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 후보는 “희생과 보상은 정비례해야 한다”는 소신을 다시 내세우며, 낙후된 국경 지역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분이 진정한 주인”이라며 “적극적인 정치 참여가 곧 생활의 질을 높이는 길”이라고 역설했다.

2. 대법원 파기환송에도 흔들림 없는 일정

최근 대법원이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다시 판단하라는 결정을 내리면서 법적 부담이 부각됐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이를 두고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며 강한 불만을 내비치고 있다. 이와 무관하게, 이 후보는 예정된 일정대로 강원도 및 경기 북부 일대를 순회하며 시민 의견을 듣는 '현장 소통' 기조를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그는 재래시장에서 옥수수를 선물하겠다는 한 상인의 호의를 받았지만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처리될 수 있다”는 농담을 건네며 미묘한 상황을 웃음으로 넘겼다. 이처럼 직접적인 주민 접촉을 통해 민심을 파악하겠다는 태도는 대법원의 판단이 선거 판도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일정은 철원에 이어 화천, 인제, 고성 등으로 확대된다. 이어 동해안과 경북 북부 지역, 충청권 등으로 이동하며 경청 행보를 계속할 계획이다. 오는 5일에는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에 참석해 불교계 인사들과 만난 뒤, 국민 통합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 관계자는 “사법적 이슈가 불거졌지만 최종 판단은 국민의 몫이며, 후보는 흔들림 없이 지역 현장을 누비겠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댓글 0

정치

민주, '김건희·내란 특검법’ 재발의
M
관리자
2025.04.26 조회 258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