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7월 21일 지급 시작 신청 사용

민생회복 소비쿠폰 7월 21일 지급 시작 신청 사용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025년 하반기 경기 회복을 겨냥한 전국민 보편 지원 정책입니다.
본문은 정책 개요부터 신청 자격, 사용처, 지역별 가산 혜택, 예산·일정까지 실무 중심으로 정리해 일반 국민 누구나 빠르게 이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목차
1. 정책 개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025년 7월 5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범정부 대책입니다. 코로나 이후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소상공인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모든 국민에게 최소 15만 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카드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저소득층은 최대 40만 원,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5만 원을 추가로 받아 1인당 45만 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용 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미사용 잔액은 자동 환수됩니다.
2. 신청 자격·방법
구분 | 핵심 내용 |
---|---|
지원 대상 | 2025‑06‑18 기준 국내 거주 대한민국 국민(외국인·재외국민 일부 예외 허용) |
신청 기간 | 1차: 2025‑07‑21 09:00 ~ 09‑12 18:00 2차: 2025‑09‑22 ~ 10‑31 |
신청 수단 | ① 행안부 지역사랑상품권 앱/웹 ② 9대 카드사(홈페이지·앱·콜센터·ARS) ③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지류·선불카드) |
대리 신청 |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수령, 미성년 세대주의 경우 본인 직접 가능 |
지급 시점 | 신청 다음날 자동 충전 또는 현장 수령 |
7월 21일 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돼 초기 트래픽 분산을 돕습니다.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지자체별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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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용 가능한 업종·가맹점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주소지 시·군(특·광역시는 관할 시 전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카페, 미용실, 약국,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점주 개인사업자) 등 대부분 생활 업종을 포함합니다. 반면 대형마트·백화점·SSM·면세점·온라인쇼핑몰·배달앱, 유흥·사행·환금성 업종 및 각종 세금·공과금 납부는 제한됩니다. 면 단위 농어촌 주민 편의를 위해 하나로마트 125곳은 예외적으로 허용됩니다.
4. 지역별 추가 혜택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거주자는 1인당 3만 원을,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84개 시·군 주민은 5만 원을 추가로 받습니다. 예컨대 저소득층이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면 기본 30만 원 + 지역가산 5만 원으로 총 35만 원을 받고, 다자녀 가구·장애인 등 특례 대상이면 최대 45만 원까지 늘어납니다.
5. 예산·추진 일정
총사업비는 13조 9천억 원(국비 12.2조, 지방비 1.7조)으로 7월 4일 국회 통과한 2차 추경에 반영됐습니다. 정부는 7월 5일 범정부 TF 브리핑을 통해 1차 지급계획을 확정했고, 9월 중 2차(10만 원) 추가 지급을 예고했습니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로 개인별 알림을 발송하며, 스미싱·피싱 예방을 위한 전담 신고센터도 함께 운영합니다.
맺음말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 현금성 지급을 넘어 지역 상권과 취약계층을 동시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지급 대상인지 지금 바로 확인하고, 사용 기한 내에 생활밀착형 가맹점에서 알뜰히 활용해 보세요. 정책 변경 사항과 추가 일정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수시로 업데이트되니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