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엑시언트’ 출시 – 대형 트럭 혁신의 서막

“새로운 강자 등장” 더 뉴 엑시언트, 완전히 달라진 이유
1. 강렬해진 외관과 공기역학
현대자동차가 11일 대형 상용차 시장의 판도를 다시 짰다. 6년 만에 옷을 갈아입은 플래그십 ‘더 뉴 엑시언트’가 무대에 오른 것이
전면부 V 라디에이터 그릴은 입체 큐브 패턴을 품어 당당한 얼굴을 완성했다. 세로 크롬 가니시는 금속 토템처럼 강인함을 강조했고, 얇고 평면적인 신규 엠블럼과 루프바이저가 미래적 인상을 더한다.
콤팩트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공기 저항을 줄이며 야간·악천후 시야까지 확보해 고속 항속 효율을 끌어올렸다.
2. 운전자를 위한 스마트 혁신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같은 크기의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나란히 배치돼 항공기 콕핏을 떠올리게 한다. 차세대 ccNC 플랫폼이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묶어 전달한다
센터 콘솔에는 팝업 컵홀더가 숨어 있다가 부드럽게 돌출되고, 침대 뒤편 메시 포켓은 태블릿이나 휴대폰을 간편히 보관하도록 설계됐다.
보행자뿐 아니라 자전거까지 인식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경고, 저속 사각지대 알림, 지능형 헤드램프 등이 승용차급 안전성을 선사한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정차 후 재출발 기능을 품었고, 내비 연동 속도 조절, 고속도로 주행 보조, 오토홀드가 기본 사양으로 들어갔다(수동 변속기 제외).
무선 충전 출력은 10W로 높아졌으며, 하이패스 일체형 디지털 타코그래프가 장착돼 운행 기록 관리도 간편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 엑시언트는 스타일과 스마트 기능을 재정의한 비즈니스 파트너”라며 “고객의 여정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시와 동시에 현대차 공식 유튜브에는 언베일링 필름이 공개됐고, ‘현대 트럭&버스’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21일까지 퀴즈 이벤트가 열려 온라인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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