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게이트' 본격화, 김예성 구속으로 수사 급물살

'집사 게이트' 본격화, 김예성 구속으로 수사 급물살
1. 구속 결정과 법원의 판단
김건희 씨와 오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예성 씨가 법원의 판단 끝에 결국 구속됐습니다. 전날 법원은 약 두 시간가량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거친 뒤, 8시간에 걸친 기록 검토를 통해 "도망할 우려와 증거 인멸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김 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2. IMS모빌리티 투자 의혹
수사의 초점은 2023년 대기업들이 사모펀드를 통해 투자한 IMS모빌리티입니다. HS효성과 카카오모빌리티 등 주요 기업이 총 184억 원을 출자했는데, 이 중 약 46억 원이 김 씨의 개인 회사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검은 그중 일부가 개인 용도로 전용되었으며, 횡령액만 33억 원을 넘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3. 특검의 주장과 피의자 반박
특검은 김 씨가 장기간 베트남에서 체류하며 출석 요구를 회피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사건 관계자들과 나눈 메시지를 삭제한 정황이 발견돼 증거를 훼손할 가능성 역시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김 씨는 "해외 이주는 오래 전부터 준비된 것이었고, 불법적 행위는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이러한 해명보다는 특검의 논리를 더 신뢰한 셈입니다.
4. 수사 향후 전망
이번 구속으로 이른바 '집사 게이트'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이미 자본 잠식 상태에 빠진 IMS모빌리티가 단순한 벤처 투자 대상이 아니라, 김건희 씨와의 친분을 활용한 로비 창구였다는 의혹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사가 단순한 횡령 사건을 넘어, 정치권과 재계 전반에 걸친 자금 네트워크를 파헤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5. 여론과 파장
김건희 여사가 이미 구속된 상황에서 측근으로 불린 김 씨까지 수사망에 걸리면서 사회적 파장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이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됐다"고 평가하며, 향후 대기업과 정치권을 둘러싼 자금 거래의 실체가 드러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국민적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번 사건은 향후 정치적 후폭풍까지 불러올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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