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정국 전역…슈가 합류로 BTS 완전체 컴백 초읽기

“우린 돌아왔다!” 지민·정국 전역, BTS 완전체 귀환 카운트다운
1. 두 번째 새벽, 지민·정국의 경례가 울리다
경기도 연천의 상쾌한 공기는 11일 새벽, 두 남자의 경례 소리로 진동했습니다. 지민과 정국은 2023년 12월 나란히 입대한 뒤 5사단 포병여단에서 동고동락했습니다. 첫 휴가도 함께, 혹한기 훈련도 함께 넘긴 둘은 마침내 군번줄을 내려놓으며 “이제 다시 꿈을 그려나가겠다”는 다짐을 남겼습니다.
정국은 특유의 환한 미소로 간부와 전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지민은 “기다려 주신 분들께 더 눈부신 무대를 약속한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 RM·뷔 이어 슈가까지…완전체가 서서히 맞춰지는 퍼즐
하루 전, RM과 뷔도 각기 강원 춘천과 양구에서 복귀 신고를 마쳤습니다. RM은 색소폰으로 ‘명탐정 코난’ OST를 연주하며 복귀 무대를 대신했고, 뷔는 특수임무대에서 갈고닦은 군모습을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이제 남은 퍼즐은 단 하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는 21일 임무가 끝납니다. 그 순간, 2013년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일곱 조각 모두가 제 위치로 돌아와 완전한 BTS 시계가 다시 움직이게 됩니다.
하이브는 이를 기념해 용산 사옥 외벽에 ‘WE ARE BACK’이라는 거대한 메시지를 띄웠고, 세계 각지에서 모인 1500여 아미가 그 아래에서 보랏빛 함성을 쏟아냈습니다. 29일까지 이어질 이 설치물은 서울의 새로운 관광 포토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3. 연말 컴백설, K팝 시장에 던져진 ‘나비 효과’
음악 업계에서는 이르면 올해 겨울, 늦어도 내년 초 BTS가 완전체 앨범으로 귀환하리라는 전망이 파다합니다. 무대 하나로 글로벌 차트를 뒤흔들던 이들이 재집결한다면, 단순한 ‘복귀’ 수준을 넘어 K팝 산업 전반에 파도가 일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일찌감치 컴백 일정을 잡았던 국내외 아이돌 팀들은 일정을 재조정하며 ‘BTS 블록버스터’와 정면 승부를 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BTS는 흡사 태풍의 눈과 같다”며 “이들이 움직이면 음반·콘서트·관광·굿즈 시장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요동친다”고 전했습니다.
군복 대신 무대의상을 입게 될 그날, 전 세계는 다시 한 번 보랏빛 물결로 물들 준비를 끝냈습니다. 카운트다운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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