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인재 쟁탈전 2025 - 사이버 보안 전문가 모여라

정보보호 인재 쟁탈전, 27일 서울서 뜨겁게 시작
1. 행사 개요
오는 27일 오전부터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025 정보보호 취업박람회’가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사이버 안전 분야에 뛰어들고 싶은 예비 졸업생과 구직자들에게 풍부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채용 부스를 비롯해, 정보를 교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공간도 운영된다. 특히 전문서비스 기업, 보안관제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 등 국내 주요 22개 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박람회에서는 현장 면접뿐 아니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예비 전문가들과 경력을 갖춘 면접·커리어 컨설턴트가 직접 만나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도 준비되어 있어, ‘실전형 도움’을 원하는 지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2. 뜨거운 취업 열기와 정부의 지원
최근 잇따르는 사이버 위협에 맞서기 위해 정보보호 전문가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기업들은 박람회를 통해 잠재력 높은 신입 인재부터 경력을 쌓아온 보안 전문가까지 폭넓게 선발할 방침이다.
이번 기회를 활용해 채용된 인재들은 현장에서 바로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기업 역시 적극적인 지원 제도를 운용해 새롭게 들어온 구성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부에서도 청년 인재들이 정보보호 분야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양성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사이버 보안 아카데미나 기업 연계 교육 등으로 실무 능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우수한 신입사원들이 산업계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도록 협력하고 있다는 것이 주무 부처 측의 설명이다.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올해부터 새롭게 마련된 특강 프로그램이다. 채용 합격을 이미 경험한 선배들이 생생하게 들려주는 팁은 물론, 정보보호 분야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들이 전하는 ‘이력서 작성과 면접 스킬’ 강연도 만날 수 있다.
취업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등록(26일까지) 혹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등록 방법과 일정은 https://jobfair.kisi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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