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한강공원에서 산책? 논란 속 현장 포착

윤석열, 한강공원에서 산책? 논란 속 현장 포착
목격된 윤석열, 산책하는 모습에 비판 쏟아져
2025년 5월 5일, 서울 동작대교 인근 한강공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포착됐다. 이날 촬영된 사진에는 윤 전 대통령이 운동복을 입고, 경호원 몇 명과 함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반려견 새롬이는 2022년에 입양한 래브라도 리트리버로, 그의 옆을 함께 걷고 있었다.
윤 전 대통령은 최근 내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모습을 보여 논란을 일으켰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가 "자유롭게 밖에 나다니는 모습에 속이 터진다"고 반응하며, 그의 외출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내란범이 감옥에 가지 않고 자유롭게 산책을 한다니, 대한민국의 현실이 놀랍다"는 의견도 등장했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이번 목격 외에도 경기도 성남시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가 자택 외 지역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에 대해 일부 언론은 그의 공개된 활동이 일부러 노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다가오는 6·3 대선을 앞두고 강경 보수 지지층을 의식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왔다.
여론 반응
윤 전 대통령의 외출에 대해 온라인상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일고 있다. "자꾸 얼굴을 드러내는 데 의도가 있다"는 의견도 있으며, 대중의 반응을 의식한 행동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행보가 대선을 앞두고 강경 보수층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의도적인 노출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의견도 존재한다. 한 시민은 "어디에 있든 윤석열 전 대통령은 여전히 대중의 관심을 받는 인물"이라며, 그가 공개적으로 산책하는 모습이 꼭 의도적이지 않더라도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다양한 시각에서 그의 행동을 바라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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