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한길 정면 비판…“당 존립 위협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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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내 긴장감 최고조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내부 갈등이 극도로 치닫고 있습니다. 안철수 당대표 후보는 9일 SNS를 통해 전한길 씨를 겨냥해 “한 사람의 무분별한 행동이 당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강도 높게 성토했습니다. 그는 전 씨가 마치 당 전체를 장악하려는 듯한 태도로 대회장 주변을 점거하고, 기자 출입증까지 확보해 현장을 혼란에 빠뜨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를 단순한 돌발 행동이 아닌 “당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위험 신호”로 해석하며,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가 즉시 당무감사에 착수해 제명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 ‘당권 농단’ 가능성 경고
안철수 후보는 전한길 씨를 중심으로 한 세력이 특정 후보와 결탁해 당권을 사실상 뒤에서 조종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당대표로 선출될 경우, 전 씨와 같은 강경 세력이 수렴청정을 통해 실권을 행사할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국민의힘이 “탄핵과 내란 이미지를 뒤집어쓴 정당”으로 전락해 궁극적으로는 해산의 길로 접어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적 비유를 들어, ‘작은 불씨가 산불이 되듯, 한 사람의 극단적 행보가 당 전체를 태울 수 있다’고 표현했습니다.
3. 비대위의 긴급 대응
실제로 국민의힘은 같은 날 오전 긴급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전 씨에 대한 징계 절차를 공식 개시했습니다. 서울시당 윤리위원회에서 중앙윤리위원회로 사건을 이첩해 신속하게 조사와 처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당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단순한 개인 일탈이 아니라 전당대회의 공정성과 질서를 훼손하는 심각한 행위”라며 “당헌·당규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정치적 파장
이번 사태는 전당대회 막바지로 향하는 시점에 터져나오면서, 당내 권력 구도와 여론 흐름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안철수 후보의 발언이 단순한 비판을 넘어 차기 당권 경쟁 구도를 재편하려는 전략적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반면, 전한길 씨를 지지하는 세력은 “정치적 음해”라며 맞서고 있어, 향후 양측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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