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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 급감, 65% 하락…대선 후 회복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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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5.05.05 추천 0 조회수 321 댓글 0

서울 아파트 거래 급감, 65% 하락…대선 후 회복 가능성

서울 아파트 거래량, 65% 급감…대선 이후 회복 기대

서울 아파트 거래 급감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격히 위축되었습니다. 2025년 4월, 서울의 아파트 거래 건수는 3,353건으로, 전월 대비 65.4%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도 27.8% 감소한 것으로, 최근 몇 년간의 트렌드와는 다른 양상입니다. 특히 강남권을 포함한 주요 지역에서 거래가 급감하면서, 시장의 침체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원인: 허가구역 재지정과 정치적 불확실성

 

서울 아파트 거래의 급감은 여러 요인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확대 및 재지정이 꼽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개발 가능성을 제한하고,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거래를 주저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조기 대선과 관련된 정치적 불확실성 역시 매수자들의 의사결정을 미루게 한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대선 이후 회복 가능성

 

전문가들은 대선이 끝난 후 서울 아파트 시장이 회복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경제 불확실성과 정치적 혼란이 해소될 경우, 그동안 매매를 미뤄왔던 수요자들이 다시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7월부터 시행되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적용 이후에는 매수세가 더욱 활발히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월세 시장도 타격

 

전세와 월세 시장도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4월 전세 거래량은 전월 대비 30.8% 감소했으며, 월세 거래도 20.6% 줄어들었습니다. 이 역시 허가구역 재지정과 정치적 불안정성이 겹친 결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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