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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박스쿨 배후 의혹 – 이재명, 국민의힘에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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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5.06.01 추천 0 조회수 156 댓글 0

리박스쿨 배후 의혹 – 이재명, 국민의힘에 직격탄

“댓글 공작 그림자, 끝까지 밝히겠다” – 이재명 안동서 포문

1. 의혹의 불씨, 다시 타오르다



 

경북 안동 용부공원 유세장에서 이재명 후보는 연설 직후 기자들과 만나 ‘리박스쿨’ 사건을 거론했습니다. 그는 “과거 국가정보원을 동원해 댓글을 조작했던 세력이 바로 지금의 여당”이라며, 국민의힘이 이번 사안의 ‘보이지 않는 손’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인사들이 문제의 단체와 교류한 정황이 여러 갈래로 드러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실체를 숨긴 채 선긋기만 해서는 국민을 설득할 수 없다”고 직격했습니다.



 

2. ‘허수아비 때리기’ 반격



 

이 후보는 여당이 다른 의제를 끌어와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근거 없는 프레임으로 상대를 때려 세우는 전형적 방식”이라며, “우리가 묻는 건 단 하나, 리박스쿨과의 구체적 연결 고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조정훈 의원의 기자회견과 김문수 후보의 협약설을 언급하며 “잇따르는 퍼즐 조각들이 모두 같은 그림을 가리킨다”고 주장했습니다.



 

3. 통합 메시지와 지역 구애



 

안동은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이 탄생한 곳입니다. 이 후보는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대연합의 리더가 되겠다”며 영남 표심을 두드렸습니다. 그는 “상대를 비난하기보다 국정을 몇 배 더 잘 운영해 나은 삶을 증명하겠다”면서, “반통령이 아닌 통합 대통령을 약속드린다”라고 역설했습니다.



 

마무리 발언에서 그는 “새로운 대통령을 안동에서 다시 길러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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