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시즌, 로컬로 떠난다: 최대 49% 할인 ‘여행가는 가을’ 전격 가동

단풍 시즌, 로컬로 떠난다: 최대 49% 할인 ‘여행가는 가을’ 전격 가동
1. 한눈에 보는 핵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9월 22일, 가을 국내여행 붐업 프로젝트인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공식화했다. 최신 취향을 반영한 6개 테마(힐링·레포츠·예술·지역축제·로컬리즘·미식)로 총 19개 코스가 꾸려졌고, 캠페인 기간에는 최대 49% 할인가가 적용된다.
대표 프로그램 ‘로컬로 가을여행’은 교통·식사·체험이 모두 포함된 당일 코스로, 서울·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출발한다. 운영 일정은 9월 26일(1차), 10월 22일(2차), 10월 27일(3차)로 구성되며, 1차는 이미 마감됐다. 2·3차 참여 신청은 10월 1~13일 진행되고, 국민 누구나 추첨으로 선발된다.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다.
2. 이렇게 달라진다: 로컬 감도·가격 메리트·동선 간소화
이번 가을 제품군은 “가까운 곳에서 색다른 리듬을 찾는다”는 흐름을 전면에 내세웠다. 장거리 대신 짧고 밀도 높은 체험을 담았고, 예약부터 이동·식사·액티비티까지 원스톱으로 묶어 동선 피로를 줄였다. 단풍처럼 순간이동하듯 스며드는 일정 구성은 주말 한 번으로도 ‘여행 잘 다녀왔다’는 만족감을 남기도록 설계됐다.
코스 예시를 보자. 강원 영월에서는 만경산사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뒤 와인 족욕으로 하루를 매듭짓는다. 동해안으로 시야를 넓히면 울진 성류굴 탐험과 요트 투어, 이어 포항 내연산 12폭포길 트래킹이 기다린다. 경주에서는 아트 투어로 고도(古都)의 미감을 재발견하고, 구미에서는 라면 축제 체험으로 색다른 미식 놀이를 즐긴다. 남녘 코스로 내려가면 하동·산청 녹차 여행과 대전 로컬트립이 연결되고, 남도 식도락 노선을 타면 해남 별미 투어와 순창 장류 미식 루트가 미각을 흔든다.
가격 역시 경쟁력이 있다. 캠페인 기간에는 최대 49% 할인이 걸려 있어, “단풍 절정 주간엔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흔든다. 복잡한 예매 앱을 넘나들 필요 없이, 한 번에 묶인 패키지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잡는 방식이다.
운영 방식도 간결하다. ‘로컬로 가을여행’은 추첨제를 도입해 누구에게나 기회를 열었고, 전국 출발로 접근성을 높였다. 가족 단위는 물론, 취향이 맞는 친구 3~4명이 가볍게 합류하기 좋은 형태다. 36개월 미만 영유아 무료 규정은 영·유아 동반 가정의 탐색 비용을 줄인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단풍으로 물드는 시기에 지역 고유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색을 전면에 담았다”며, “계절의 정취를 누리면서 지역 경제에 온기를 더하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요약하면, 이번 판의 키워드는 로컬·집중 체험·합리적 가격이다. 템플스테이부터 아트 워크, 녹차 산책, 요트 항해, 트레일 걷기, 축제 참여까지—가을의 ‘결’을 따라 취향별 라인이 촘촘히 깔렸다. 단풍은 금세 지나간다. 올 가을, 여행의 속도를 로컬 시계에 맞춰 보기에 딱 좋은 타이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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