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그리넷

정치

“12·3 쿠데타 멈춰 세운 707 영웅, 이재명과 함께 또다른 역사 쓴다” - 불법계엄·민주주의·빛의 혁명

M
관리자
2025.05.09 추천 0 조회수 1422 댓글 0

“12·3 쿠데타 멈춰 세운 707 영웅, 이재명과 함께 또다른 역사 쓴다” - 불법계엄·민주주의·빛의 혁명

“12·3 불법계엄 막은 707 출신, 이재명 후보 등록에 역사적 동행”

1. 깜짝 동행의 배경



 

육군 제707특수임무단 출신으로 알려진 배우 이관훈 씨가, 12·3 불법계엄 사태 당시 폭력사태를 막고자 뛰어든 인물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국회 안으로 진입하려던 군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시도해 강경 진압을 저지했다는 증언으로 많은 시민들의 주목을 받아 왔습니다. 당시 긴급하게 선포된 계엄이 의회를 무력화하려는 목적으로 보이자, 이 씨는 “어떤 결정이라도 국회의 본분을 침해해선 안 된다”는 메시지를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그 후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이 씨의 과감한 행동은 일종의 ‘빛의 혁명’이 국민 참여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은막에서 액션 연기를 펼치던 배우였으나, 실제 상황에서 발휘한 담대함이 국회 내 혼란을 줄이고 불상사를 막았다는 점에서 단순히 군 출신 연예인이 아닌 ‘민주주의의 방패’라는 상징적 평가도 뒤따릅니다.



 

2. 이재명 후보와 함께 걷는 이유



 

이번 21대 대통령 선거에 공식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후보 등록 절차가 5월 10일 오전 9시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김윤덕 총무본부장과 함께 이 자리로 향할 주요 인물 중 하나가 바로 이관훈 씨라는 사실입니다.



 

민주당 전략기획팀 측은 “12·3 당시, 그는 시민이 앞장서서 내란 수준의 계엄을 막아낸 대표적인 상징이 됐다”며, “이번 선거가 국민이 주인임을 확실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 씨와 함께 하는 등록 일정을 기획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계획은 과거 군 출신이면서도 폭력 사태를 예방하고자 노력한 행동가가, 현 시점에서 민생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 기인합니다.



 

특히, 민주당 측은 이번 선거를 “다시 한 번 시민이 주도해 주권을 온전히 되찾고 불법 시도를 완벽히 종식시키는 계기”라 보고 있습니다. 이 후보 역시 여러 차례에 걸쳐 “경제 회복과 민주주의 재건이 가장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해 왔습니다. 이 씨와의 동행은, 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적 기류조차도 용기 있게 막아냈던 ‘민주시민 정신’을 선거 캠페인에 뚜렷이 각인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댓글 0

뉴스

전체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세계이슈 연예 건강
IT/과학

카카오 ‘카나나’ 전면 개편… “메이트가 일상에 들어왔다”

M
관리자
조회수 694
추천 0
2025.10.02
카카오 ‘카나나’ 전면 개편… “메이트가 일상에 들어왔다”
생활/문화

“한복 찾았더니 한푸가?” 쇼핑몰 표기 혼선, 문화왜곡의 불씨 되나

M
관리자
조회수 741
추천 0
2025.10.02
“한복 찾았더니 한푸가?” 쇼핑몰 표기 혼선, 문화왜곡의 불씨 되나
사회

“수사 더 탄력”… 해병 특검, 13명 추가 파견 요청

M
관리자
조회수 762
추천 0
2025.10.02
“수사 더 탄력”… 해병 특검, 13명 추가 파견 요청
경제

“헤마타이트가 국가 전략기술로”… 고려아연, 아연 공급망의 중심에 서다

M
관리자
조회수 708
추천 0
2025.10.02
“헤마타이트가 국가 전략기술로”… 고려아연, 아연 공급망의 중심에 서다
정치

“나가도 된다” vs “굳이 갈 일 아니다” — 김현지 국감 출석을 놓고 갈라진 여당 기류

M
관리자
조회수 807
추천 0
2025.10.02
“나가도 된다” vs “굳이 갈 일 아니다” — 김현지 국감 출석을 놓고 갈라진 여당 기류
세계이슈

“7년 만의 멈춤” 미 연방 행정 중단…돈·하늘·데이터가 동시에 흔들렸다

M
관리자
조회수 917
추천 0
2025.10.01
“7년 만의 멈춤” 미 연방 행정 중단…돈·하늘·데이터가 동시에 흔들렸다
IT/과학

“5만8천원에 5G 무제한” SKT, 자급제만 겨냥한 ‘에어’로 판 흔든다

M
관리자
조회수 851
추천 0
2025.10.01
“5만8천원에 5G 무제한” SKT, 자급제만 겨냥한 ‘에어’로 판 흔든다
생활/문화

KGM, 9월 1만636대 ‘점프’…친환경 라인업·픽업 돌풍이 끌었다

M
관리자
조회수 745
추천 0
2025.10.01
KGM, 9월 1만636대 ‘점프’…친환경 라인업·픽업 돌풍이 끌었다
사회

“검찰청 해체 여파” 파견 검사 전원 복귀 요청… 특검, “수사·공소유지 흔들림 없다”

M
관리자
조회수 727
추천 0
2025.10.01
“검찰청 해체 여파” 파견 검사 전원 복귀 요청… 특검, “수사·공소유지 흔들림 없다”
경제

“기프티콘 수수료 떠넘기고 장비 강매”…메가커피에 공정위 과징금 22.92억

M
관리자
조회수 657
추천 0
2025.10.01
“기프티콘 수수료 떠넘기고 장비 강매”…메가커피에 공정위 과징금 22.92억
정치

“3천 명 한꺼번에 민주당 입당” 의혹…김경 반박·탈당, 與는 고발 추진

M
관리자
조회수 753
추천 0
2025.10.01
“3천 명 한꺼번에 민주당 입당” 의혹…김경 반박·탈당, 與는 고발 추진
세계이슈

“영구 핵보유” 주장에 맞선 외교부 메시지: 한반도 비핵화는 여전히 ‘기준점’

M
관리자
조회수 854
추천 0
2025.09.30
“영구 핵보유” 주장에 맞선 외교부 메시지: 한반도 비핵화는 여전히 ‘기준점’
IT/과학

“AI 도입의 막힘을 뚫다” 코오롱베니트, 통합 플랫폼 ‘프롬튼’ 전격 공개

M
관리자
조회수 760
추천 0
2025.09.30
“AI 도입의 막힘을 뚫다” 코오롱베니트, 통합 플랫폼 ‘프롬튼’ 전격 공개
생활/문화

짙은 안개에 숨은 함정, 낮밤 급격한 온도 차 대비법

M
관리자
조회수 732
추천 0
2025.09.30
짙은 안개에 숨은 함정, 낮밤 급격한 온도 차 대비법
사회

“연애, 돈, 침묵의 1년” 김치냉장고 속에 감춰진 진실

M
관리자
조회수 788
추천 0
2025.09.30
“연애, 돈, 침묵의 1년” 김치냉장고 속에 감춰진 진실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