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와 국지성 소나기”…29일 전국 날씨 전망

“찜통더위와 국지성 소나기”…29일 전국 날씨 전망
1. 아침 기온과 하루 시작
금요일인 29일에도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7도 사이로 예측되며, 서울과 인천은 26도, 부산 역시 26도로 후텁지근한 하루의 시작이 예상된다. 강릉은 이른 아침부터 27도에 이르러 밤사이 더위를 식히기 어려울 전망이다.
2. 한낮 불볕더위와 체감온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5도 사이에 머물 것으로 보이며,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안팎까지 치솟겠다. 특히 영남과 호남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5도에 근접하며 한여름 불볕더위를 방불케 하겠다. 대구와 강릉은 35도까지 오르고, 광주와 울산, 창원 등도 34도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이로 인해 외출 시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 오존 농도와 건강 주의보
영남권을 중심으로 오후 시간대 오존 수치가 ‘나쁨’ 단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오존은 호흡기와 눈,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환자는 장시간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체육 활동이나 야외 근무가 예정된 경우 대비책이 필요하다.
4. 소나기와 강풍 변수
무더위 속에 곳곳에서 소나기가 찾아올 예정이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는 새벽부터 빗줄기가 내리겠고, 서울과 충청 지역은 오전, 제주도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2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수 있어 침수나 배수 문제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강원 산간지역은 최대 시속 70km에 이르는 강풍이 불 것으로 보여 산행이나 야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5. 주말과 다음 주 날씨 흐름
이번 무더위는 주말인 31일까지 이어지다가, 9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 초반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전망이다. 그러나 비가 온 뒤에도 더위가 완전히 물러나지 않고, 높은 습도와 늦여름 더위가 잔존할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와 바람의 영향으로 대체로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6. 해상 날씨와 바다 상황
바다 상황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는 0.5~1.0m 높이의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먼바다 역시 동해·서해는 최대 2.0m까지, 남해는 1.0m 안팎의 파고가 예상돼 항해와 조업 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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