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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님 구원’ 선언 3주 만에… 백종원, 유튜브로 귀환하며 반격 카드 꺼냈다

‘점주님 구원’ 선언 3주 만에… 백종원, 유튜브로 귀환하며 반격 카드 꺼냈다
1. 세 주 만의 복귀, 왜 지금인가
‘잠깐 멈춤’을 선언했던 백종원 대표가 정확히 3주 만에 다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지난 6일 “모든 방송을 내려놓겠다”던 그가, 30일 개인 채널에 신작 두 편을 연달아 올리며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업계에서는 “가맹점주를 위한 방어막 설치가 절실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 영상 속 주인공은 ‘사장님들’
새 영상의 초점은 의외로 백 대표 본인이 아닌 각 브랜드를 책임지는 점주들이었습니다.
‘저는 ○○○ 점주입니다’라는 자기소개가 화면을 가득 채우며, 연돈볼카츠·막이오름·역전우동·롤링파스타 등 8개 브랜드가 한꺼번에 등판했습니다.
댓글창은 닫혔고, “악의적 2차 편집 시 법적 조치”라는 경고문이 박혀 있습니다. 점주들의 얼굴이 ‘방패’이자 동시에 ‘창’이 된 셈입니다.
3. ‘매출 쇼크’ 맞은 가맹점, 지원책 시동
카드사 4곳의 결제 데이터를 보면 2월 이후 더본코리아 주요 브랜드 매출이 평균 20% 가까이 주저앉았습니다.
백 대표는 영상에서 “단 한 분의 점주도 놓치지 않겠다”며 상생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본사 차원의 공동 마케팅, 물류비 보조, 레시피 개선 등이 거론되지만 속도와 실행력이 성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4. 남은 과제: 신뢰 회복
이번 사태의 불씨는 ‘갑질 의혹’과 ‘제품 품질 논란’이었습니다.
백 대표는 “조직을 송두리째 바꾸겠다”며 칼을 빼 들었지만, 소비자 감정을 돌리는 일은 시간과 성과가 함께 필요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재기의 첫 단추는 투명한 소통과 빠른 개선”이라며 “이번 복귀전은 그 시험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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